"5월 극장나들이 어때요?" 정부, 영화할인권 225만장 배포

파이낸셜뉴스       2026.05.08 14:11   수정 : 2026.05.08 14:10기사원문



문화체육관광부가 민생 안정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6000원 할인권 225만장을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할인권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으로 마련한 총 450만장 가운데 절반 규모로, 나머지 225만장은 여름 성수기인 7월에 추가 배포할 예정이다.

할인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홈페이지와 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회원 1인당 2매씩 자동 지급된다.

관람권 결제시 선착순으로 적용되며, 영화관별 준비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사용이 종료된다.

독립·예술영화전용관과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시스템이 없는 일부 영화관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할인권을 배포할 계획이다. 참여 영화관 목록은 13일부터 영화진흥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할인은 '문화가 있는 날'과 경로·청소년·조조 할인 등 기존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된다. 이에 따라 매월 둘째주와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일부 멀티플렉스 기준 4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는 이번 할인 지원이 국민들의 영화 관람 부담을 낮추고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한국 영화산업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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