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무궁화호 객차 리모델링 사업 긴급 입찰 공고
파이낸셜뉴스
2026.05.08 14:06
수정 : 2026.05.08 14:06기사원문
1차 사업 160칸 공고…'28년까지 680억 들여 총 280칸 '새 차 수준' 업그레이드
이번 입찰은 무궁화호 객차 280칸 개량사업의 첫 번째 발주분으로, 예정 사업비는 200억 원 규모다. 낙찰자는 계약일로부터 2년간 객차 160칸의 안전 설비와 고객 편의시설을 최신 사양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코레일은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설치·수선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이번 입찰 공정(200억 원)과 별도로 자체 개량 작업도 병행한다.
코레일은 지난 3월 EMU-150 납품 지연으로 구매 계약을 해지한 이후, 일반철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무궁화호 노후객차의 안전·편의시설을 전면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1차 160칸, 2차 120칸을 대상으로 총 68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행장치·제동장치·승강문·배전반·전선 등 핵심 안전 설비와 부품을 모두 교체하고, 좌석·바닥재·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최신식으로 갖추기로 했다.
이기철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무궁화호 이용객이 새 차라고 느낄 수 있는 수준으로 전면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하고, 관련 일정을 철저히 관리해 열차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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