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반지 오늘이 제일 싸"…2월에 10%, 5월에 또 올린다는 명품 주얼리
파이낸셜뉴스
2026.05.10 07:00
수정 : 2026.05.10 07: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새해 벽두부터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들도 가격 인상에 나설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연합뉴스에 따르면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Co.)는 이달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앞서 티파니앤코는 지난 2월에도 제품 가격을 약 10% 올린 바 있다.
당시 '티파니 노트 링'(로즈 골드 및 플래티넘·다이아몬드 세팅)은 기존 417만원에서 14% 인상돼 477만원으로 뛰었다.
프랑스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 까르띠에(Cartier)와 프랑스 명품 주얼리 브랜드 반클리프앤아펠(Van Cleef & Arpels)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까르띠에는 올해 1월 한차례 가격을 인상한 바 있으며, 반클리프앤아펠은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 가격을 올린 바 있다.
까르띠에의 경우 '러브링 클래식 모델'(옐로 골드·핑크 골드)은 기존 309만원에서 333만원으로 7.8% 인상됐으며, '러브 브레이슬릿 미디엄 모델'(옐로 골드·핑크 골드)은 기존 970만원에서 1050만원으로, 트리니티 링 클래식 모델은 기존 342만원에서 370만원으로 각각 8.2% 올랐다.
반클리프앤아펠은 지난 1월 하이주얼리 제품 가격을 약 6% 인상했으며, 3월에는 일부 제품의 가격을 2~5% 추가로 올렸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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