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구조·구급 실전처럼 겨룬다…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개막
파이낸셜뉴스
2026.05.08 15:01
수정 : 2026.05.08 15:01기사원문
전국 19개 소방본부 등 5623명 참여
화재·구조·구급 전술 등 15개 종목 겨뤄
경연 성적 따라 특별승진·승급 80명 혜택
[파이낸셜뉴스] 전국 소방공무원들이 화재·구조·구급 현장 대응 능력을 겨루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다.
8일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청은 11~1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1983년 시작된 이 대회는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소방 기술과 팀 단위 전술을 겨루는 행사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9개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민간소방대, 응급구조학과 학생, 응원단 등 5623여 명이 참여한다. 경연은 화재·구조·구급 전술, 화재조사, 최강소방관, 119구조견, 신속구조팀 등 1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본뜬 훈련장에서 대응 속도와 정확성, 팀워크를 겨룬다.
경연 결과는 인사에 반영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특별승진 24명, 특별승급 56명 등 모두 80명에게 인사상 혜택이 주어진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