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추경호, 대구 낙석 사망사고에 "깊은 애도…안전한 대구 만들 것"

뉴스1       2026.05.08 16:25   수정 : 2026.05.08 17:04기사원문

8일 한국노총 대구본부 지지선언 행사에서 발언하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왼쪽)와 지역사회교육자협의회 지지선언 행사에서 발언하는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2026.5.8 ⓒ 뉴스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장 여야 후보가 8일 대구 남구 봉덕동 지하차도에서 발생한 낙석 사망 사고와 관련,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재발 방지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대구 남구의 지하차도 낙석 사고로 시민 한 분이 돌아가셨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했던 사람으로서, 사고 뉴스를 볼 때마다 많이 놀라곤 한다"며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치와 행정이 해야 할 최우선 순위의 일"이라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한 대구시를 만들겠다"며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를 드리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도 페이스북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큰 슬픔에 잠겨 계실 유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도의 메시지를 냈다.


추 예비후보는 "혹여나 있을지 모를 추가 붕괴 위험에 대비해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며 사고 수습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대구시는 지금 당장 각종 안전시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시정의 가장 기본이자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책무"라며 "시민의 선택을 받아 대구시정을 맡게 된다면 대구시 관내의 노후화된 옹벽, 지하차도, 교량 등 모든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전면적이고 정밀한 안전 진단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대구 남구 봉덕동 용두낙조 지하차도에서 낙석 사고가 발생해 보행 통로를 걷던 행인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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