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8045억원 규모 압류재산 1505건 공매
파이낸셜뉴스
2026.05.08 21:31
수정 : 2026.05.08 21: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1~13일 8045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505건을 공매한다고 8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339건, 비상장주식, 자동차 등 동산 166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734건으로 가장 많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수도권 소재 물건 148건을 포함해 총 279건이 공매된다.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은 366건이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이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입찰 전 공부 열람,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입찰 희망 물건에 대해 확인하고 입찰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한편 캠코는 지난 1984년부터 체납 압류재산 처분을 통해 효율적인 징세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압류재산 공매를 통해 최근 5년 간 1조6347억원의 체납세액을 징수한 바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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