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준비위원회 출범...각 분야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

파이낸셜뉴스       2026.05.08 18:00   수정 : 2026.05.08 18:00기사원문
전남도·광주시·행안부, 성공적 출범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오는 7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꾸려져 통합 실행 방안 마련 등에 본격 나선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행정안전부와 함께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위원회 출범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서용규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 준비위원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광주 시도민과 정부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대한민국 최초 광역통합을 실현했다"면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위원회와 함께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에 위해 온 힘을 쏟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준비위원회는 전남도와 광주시, 행정안전부가 추천한 행정·지역 대학·경제산업·농수산 등 각 분야 전문가 14명과 당연직 위원 3명(전남도 행정부지사·광주시 행정부시장·행안부 자치혁신실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으로는 전남 측 위촉 박민서 위원과 광주 측 위촉 정영팔 위원이, 부위원장은 행정안전부 추천 오세범 위원이 맡아 준비위원회를 이끈다.

준비위원회는 통합특별시 출범 전까지 활동하며 출범 준비와 관련된 주요 정책 사항과 시·도 정책협의체에서 논의한 안건 등을 심의·조정한다.

출범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 준비위원회 운영 방안, 준비위원회 운영 세칙 등을 논의했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전남과 광주를 순회하며 정례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통합 실행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광주광역시-행정안전부의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업무협약에는 김영록 지사, 강기정 시장,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의장 직무대리),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각 기관을 대표해 서명했다. 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해 양 시도의 통합과 성공적인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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