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아데를린, 데뷔 후 안타 4개가 모두 홈런…역대 최초 진기록
뉴시스
2026.05.08 21:27
수정 : 2026.05.08 21:27기사원문
아데를린은 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KIA가 6-1로 앞선 9회초 무사 1루에서 중월 투런포를 때려냈다.
9회 선두타자 김도영이 좌전 안타를 날렸고,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아데를린은 롯데 아시아 쿼터 일본인 투수 마사야의 시속 149㎞ 낮은 직구를 노려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대포를 가동했다.
아데를린의 KBO리그 데뷔 4번째 안타이자 4호 홈런이다.
아데를린은 KIA의 기존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분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KIA 유니폼을 입었다. KIA와 계약 기간 6주, 연봉 5만 달러(약 7400만원)에 계약했다.
KBO리그 데뷔전이었던 지난 5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에서 1회 선제 3점포를 날려 데뷔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아데를린은 6일 한화전에서도 안타 2개를 쳤는데, 모두 홈런이었다.
7일 한화전에서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이날 2경기 만에 때려낸 안타를 또 홈런으로 기록했다.
데뷔 이후 안타 3개를 모두 홈런으로 친 것은 역대 5차례 있었다. 그러나 4개를 모두 홈런으로 기록한 것은 아데를린이 역대 최초다.
KIA는 아데를린의 쐐기포에 힘입어 롯데를 8-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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