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가 봐야 손바닥 안"…차량 털이범과 경찰의 긴박한 추격전
뉴시스
2026.05.09 11:02
수정 : 2026.05.09 11:02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정우영 인턴 기자 = 밤늦은 시각 인천의 한 주택가에서 차량 털이를 시도하며 도주하던 절도범이 끈질긴 추격을 벌인 경찰에 붙잡혔다.
8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따돌린 줄 알았는데…신출귀몰 등장했던 경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러나 범행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제동이 걸렸다. A씨가 문을 열려던 차량에 운전자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상함을 느낀 운전자가 차 밖으로 나오자 A씨는 황급히 현장을 벗어났다.
운전자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주변 일대를 샅샅이 수색한 끝에 인근 지구대 골목을 지나던 A씨를 포착했다. 경찰을 발견한 A씨는 울타리를 뛰어넘으며 필사적으로 도주했으나, 도주로를 미리 예측하고 길목을 차단한 경찰관의 추격 끝에 결국 현장에서 검거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거야말로 진정한 경찰과 도둑 현실판" "자랑스러운 경찰관 덕분에 안심하고 삽니다" "경찰관님 달리기 완전 잘하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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