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또 전처 윤여정 언급…"내가 바람 피워 쫓겨났잖아"
뉴시스
2026.05.10 08:20
수정 : 2026.05.10 08:20기사원문
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폴이쇼 동치미'에는 가수 남진, 조영남, 설운도가 7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나는 돈도 은행도 몰랐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전처가 돈 관리를 도맡았는데 헤어지고 나니까 내가 은행에 가야 한다. 딸은 너무 어리고. 처음 은행에 가서 직원이 도와줬다"고 회상했다.
노사연이 "언제 처음 간 거냐"고 묻자 조영남은 "전처하고 헤어진 지가. 모르겠다"고 답했다.
조영남은 지금도 계좌이체를 할 줄 모르며, 돈 관리는 딸이 맡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딸하고 싸우는 게 제일 재밌다. 왜 아버지한테 오라 마라 하냐고 하면 딸이 툴툴댄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설운도는 아내가 돈 관리를 한다며 "남자는 돈 관리를 못한다. 나친 게 뭐냐면 카드를 하나 줬는데 쓸 수가 없다. 쓸 때마다 연락이 가서 쓸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조영남은 "떳떳하게 이혼하자고 얘기하라"고 말했고, 설운도는 "만약 이혼하자 하면 어떡하냐"고 물었다.
조영남은 "난 이혼하니까 화가가 됐고 걔(전처)하고 같이 살았으면 화가가 못됐을 거다. 여자가 보고 있는데 내 성격에 그림을 그리겠냐. 이혼하니까 자유시간이 생겨서 그림을 그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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