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방문없이… LGU+ 셀프개통·비대면 AS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5.10 18:34
수정 : 2026.05.10 18:34기사원문
LG유플러스가 홈 개통과 사후관리(AS) 전반에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전체 단말 회수·상품변경 개통의 54% 수준인 월 평균 6만건 이상을 무방문 처리 중이다. 그간 홈 개통·AS 서비스는 홈매니저가 고객과 일정을 조율해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 중심이었다.
LG유플러스는 먼저 서비스 해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단말 회수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홈매니저가 고객 댁을 방문해 단말을 회수했으나, 회수 주소지를 자택 뿐 아니라 직장까지 확대하고 단말 포장이 가능한 전용 박스를 제공했다. 여기에 편의점 택배사를 추가로 운영한 결과, 해지 단말 비대면 회수 건수는 2024년 월 평균 1만 9000여건에서 2025년 3만 6000여건, 2026년 4만 3000여건 수준으로 늘어났다. 고객이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서비스도 확대했다. 공유기, 셋톱박스, 인공지능(AI) 스피커 등 셀프 개통이 가능한 단말을 늘리고, 자가 설치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공식 홈페이지에 따라 할 수 있는 설치 콘텐츠와 안내 리플렛을 제공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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