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 '소노트리니티그룹'으로 사명 변경…마곡 신사옥 통합 이전

파이낸셜뉴스       2026.05.11 09:55   수정 : 2026.05.11 10:14기사원문



국내 최대 호텔·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그룹이 사명을 '소노트리니티그룹'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40여년간 그룹을 상징해온 '대명'에서 벗어나 호텔·리조트 브랜드 '소노(Sono)'와 지난해 편입된 티웨이항공의 새로운 이름인 '트리니티(Trinity)'를 결합한 것이다.

그룹 측은 호텔·리조트 사업과 항공 비즈니스의 전문성과 경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소노트리니티그룹은 새 슬로건으로 '모든 여정에서 가족을 더 가깝게(Bringing Families Closer Through Every Journey)'를 제시했다. 고객의 이동과 체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연결하는 글로벌 관광·레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여행 과정에서 출발부터 숙박, 이후의 이동까지 전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보다 편리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서울 마곡지구 통합 신사옥인 소노트리니티 커먼스로 이전한 것도 조직 간 협업과 소통 강화를 위한 기반 마련 차원이라고 그룹은 설명했다.

서준혁 회장은 "이번 그룹명 변경은 각 영역의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더 큰 시너지를 만들고 하나의 이름으로 하나의 미래를 연결하는 출발점"이라며 "신뢰와 존중, 열린 소통 문화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를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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