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제7회 가족사랑 그림 공모전 시상식·전시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2026.05.11 13:38
수정 : 2026.05.11 13:38기사원문
어린이들이 그려낸 '상상 속 우리 집'
유아부·초등부 총 1026점 출품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우리 집을 옮길 수 있다면?'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집'의 의미와 가족이 함께하는 공간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총 1026점의 작품이 출품돼 전년 대비 약 80% 증가했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상 수상자 18명에게는 총 상금 380만원과 상장, 수상작 작품집 및 전시회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초등부 고학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다인 어린이는 "아름다운 한옥집을 타고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우리나라 문화를 알리는 모습을 상상해 그렸다"며 "가족과 함께 작품을 준비하며 집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이달 31일까지 경기도 동탄 반도유보라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해당 전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 전시로, 전시 기간 중 갤러리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상작 관람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공모전을 개최한 반도문화재단 박신득 국장은 "제7회 반도 가족사랑 어린이 그림 공모전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어린이들이 그려낸 다양한 집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일상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대중화를 위해 반도건설이 2019년 설립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화성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갤러리와 도서관을 기반으로 지역 예술인 지원, 예술체험 프로그램, 문화공연 및 강연 등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익 문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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