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개인 대상 국채 2000억 청약

파이낸셜뉴스       2026.05.11 18:22   수정 : 2026.05.11 18:22기사원문
15일까지…10년물이 1100억

미래에셋증권이 이달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 들어 전 만기 구간에서 4개월 연속 초과 청약이 이어지며 투자 수요는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1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청약은 이날부터 15일까지 5영업일간 이어진다.

이달 발행 규모는 총 2000억원이다. 세부적으로는 △3년 만기 이표채 50억원 △3년 만기 복리채 50억원 △5년물 500억원 △10년물 1100억원 △20년물 300억원으로 구성됐다.

이달 발행분 가산금리는 3년물 0%, 5년물 0.3%, 10년물 1.05%, 20년물 1.30%로 책정됐다. 특히 5년물과 20년물은 전월 대비 가산금리가 상향됐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기준 예상 수익률은 △3년 이표채 10.35%(연평균 3.45%) △3년 복리채 10.71%(연평균 3.57%) △5년물 20.67%(연평균 4.13%) △10년물 59.28%(연평균 5.92%) △20년물 160.80%(연평균 8.04%) 수준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올해 제도 개편 이후 흥행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새롭게 도입된 3년물까지 포함해 전 종목이 4개월 연속 초과 청약을 기록했다. 올해 1·4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모집액 7000억원에 약 1조5670억원의 청약 자금이 몰리며 경쟁률 2.24대 1을 나타냈다.

시장에서는 제도 개선에 따른 상품성 강화와 장기 안정자산 선호 흐름, 장기물 중심의 가산금리 확대 등이 투자 수요를 끌어올린 배경으로 보고 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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