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출연연 기술사업화 정책현안 논의…3대 방안·10대 세부전략 마련

파이낸셜뉴스       2026.05.12 14:00   수정 : 2026.05.12 14: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2일 서울 시청역 달개비에서 정책자문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세부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문위는 2025년 7월 23일 1차 회의에서 정책자문 어젠다로 '지역 연구개발(R&D) 혁신', 'NST 운영의 전략성 강화',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선정했고, 올해 1월에 개최된 2차 회의를 통해 '지역 R&D 혁신', 'NST 역할 강화' 어젠다에 대한 자문안건을 마련한 바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서는 지난 4개월간 자문위원회 하위위원회인 혁신정책기획단과 각 분과에서 논의를 거쳐 마련한 '실증·사업화 R&D 완결성 강화' 자문안을 검토하고 확정했다.

출연연의 R&D 증가 대비 기술사업화 성과가 정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증·사업화 R&D 완결성 강화' 자문안에는 출연연 중심 △시장 관점 수요-공급 정합성 확보, △딥테크 기획창업 기반 구축, △현장 실무 중심 전문 조직 운영 등 사업화 실행력 확보를 위한 NST 중심 3대 방안·10대 세부전략이 담겼다.

NST 중심 3대 추진 방안으로 △AI 기반 지능형 기술-수요 매칭 플랫폼 구축, △출연연 딥테크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혁신, △범출연연 총괄 TLO 기반의 기술사업화 혁신이 제시됐으며, 10대 세부전략을 통해 현안 극복과 혁신성과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NST는 자문위를 통해 도출된 자문안을 바탕으로 대정부·대국회 정책 제안 등 출연연 연구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진택 위원장은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출연연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R&D 완결성 강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정책자문위원회의 논의가 NST와 출연연의 역할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T 김영식 이사장은 "변화하는 과학기술 정책 환경 속에서, 오늘 정책자문위원회 논의를 통해 마련된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수립·이행되어 출연연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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