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민 "브래드 피트와 북촌 셀카" 대박이라더니, 뒤늦게 해명 "AI 맞고요"
파이낸셜뉴스
2026.05.12 11:27
수정 : 2026.05.12 14:5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배우 정윤민이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만났다며 공개한 사진이 알고 보니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이미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9일 정윤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북촌의 골목길에서 빵형을 만나다니 대박"이라며 브래드 피트와 함께 찍은 듯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정윤민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북촌 사진 보고 내한한 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해명글을 올린다"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I로 생성된 이미지"라고 밝혔다.
이어 "실존 인물과 배경을 이렇게까지 정교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게 저도 무서워서 경각심을 가지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공유해 본 건데, 본의 아니게 큰 관심을 받게 됐다"며 "기사가 날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다니 정말 놀라운 시대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들 가짜 사진에 속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합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의 공식적인 마지막 내한은 지난 2022년으로, 당시 브래드 피트는 영화 '불릿 트레인' 홍보를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데뷔한 정윤민은 영화 '차우', '폭풍전야', '동창생', '점쟁이들' 등에 출연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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