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2부제·5부제로 불편 겪는 국민 많아…정부 믿고 위기 극복 동참해달라"
파이낸셜뉴스
2026.05.12 10:37
수정 : 2026.05.12 10:37기사원문
중동전쟁 11주차…"석유류 중심 일부 물가 불안"
"대외위기 속 수출 폭발적 증가·자본시장 역사적 성장세"
"전후 산업경제 질서 재편 선제 대응"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중동전쟁 장기화와 관련해 "공공기관 2부제, 민간의 자율적 5부제 등으로 불편을 겪는 국민께서도 많이 계실 것"이라며 지금까지처럼 정부를 믿고 위기 극복 방안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21회 국무회의 겸 제8차 비상경제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중동전쟁이 11주 차에 접어들면서 석유류 가격을 중심으로 일부 물가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수출은 폭발적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자본시장 역시 역사적인 성장세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IMF 외환위기와 코로나 국난을 이겨낸 우리 대한 국민들의 강인한 저력이 다시 발휘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아직 전쟁의 출구가 보이지 않고 전쟁 이후에도 위기는 계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경제에 대한 충격 완화와 함께 전쟁 이후 산업경제 질서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민생 안전 방안도 다각도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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