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 냉동탑차 불, 때마침 이동하던 소방관 5명이 진화
뉴시스
2026.05.12 11:16
수정 : 2026.05.12 11:16기사원문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터널 안에서 발생한 냉동탑차 화재 현장을 때마침 이동 중이던 소방관들이 목격, 재빠른 진화 작업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
12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2시30분께 경남 밀양시 고정1터널을 달리던 8t짜리 냉동탑차에서 불이 났다.
이들은 화재를 목격하자마자 곧바로 대응에 나섰다. 소방관들은 차량 운전자를 먼저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터널 내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불은 연소가 확대되기 전인 약 20분 만에 진압됐다. 차량 일부를 태우는 재산 피해 외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현장은 경남소방에 인계됐다.
당시 차량 운전자는 "큰불로 번지기 전 신속히 초기 진화를 해준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응한 대원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빛난 사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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