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하이엔드 레지던스 '소요한남 by 파르나스' 15일 홍보관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6.05.13 12:51   수정 : 2026.05.13 11:15기사원문
5월 25~26일 청약 접수

[파이낸셜뉴스] 서울의 전통 부촌 한남동에 호텔식 서비스와 최첨단 헬스케어가 결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레지던스가 들어선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들어서는 '소요한남 by 파르나스'는 오는 15일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층, 연면적 약 1만6000㎡ 규모로 조성되며 총 111가구가 공급된다.

시공은 포스코이앤씨가, 설계는 시니어 주거 설계 경험이 풍부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기획됐다. '조경계의 거장' 정영선 조경가와 디자인 스튜디오 loci가 참여해 남산의 녹지 축을 단지 내부로 끌어들인 순환형 조경을 공개한다. 인테리어는 공간 브랜딩의 대가 종킴 디자인 스튜디오가 맡아 하이엔드 주거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실내를 구현했으며 거실 폭 5.5m와 천정고 2.7m의 광폭 설계를 통해 압도적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운영 서비스 측면에서도 독보적인 전문성을 자랑한다. 40년 호텔 운영 노하우를 가진 파르나스호텔이 24시간 컨시어지와 전담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움·차헬스케어와 연계된 밀착형 의료 케어가 365일 지원된다. 특히 전용 앱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은 물론, 호텔 셰프가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저염·저당 식단(메디푸드)까지 예약할 수 있는 스마트 주거 시스템을 구축해 시니어 세대의 니즈를 완벽히 반영했다.

입지 조건도 한남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상급이다. 배산임수의 명당에 위치해 남산과 한강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차량 2분 거리에 있어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한남대교와 남산터널을 통해 강남 및 도심권으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리움미술관과 블루스퀘어 등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곁에 두고 있다.

한편 한국이 빠르게 고령사회로 이동하고 있지만 시니어 주거 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뉴욕이나 런던에는 고급 레지던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시니어 주거가 형성돼 있지만, 국내에는 최상위 시니어 주거 시장이 사실상 비어있다"며 "하이엔드 주거에 대한 시니어층의 수요가 명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청약 접수는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2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이 체결된다. 관계자는 "건축, 조경, 의료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이번 단지는 입주민의 안전과 건강은 물론 사교 활동까지 고려한 하이엔드 주거의 결정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태원동에 마련된 분양 갤러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도예 거장 권대섭 작가의 달항아리 작품 전시 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함께 선사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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