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두덩이 시퍼런 멍 든 채 나타난 조국…평택 선거 앞두고 무슨 일

파이낸셜뉴스       2026.05.14 05:21   수정 : 2026.05.14 05:2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선거를 앞두고 얼굴 부상을 입은 근황을 전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조 후보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른쪽 눈에 시퍼런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조 후보 측에 따르면, 이번 부상은 전날 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마치고 자리를 나서던 중 이마를 문에 강하게 부딪히는 사고로 발생했다.

그는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며 "아침 라디오 인터뷰를 마친 뒤 거주지인 안중의 한 병원을 찾아 주사를 맞고 약을 처방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료진의 환대와 지역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부상 소식이 알려지자 과거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했던 실장과 수석, 비서관들이 조 후보의 선거 사무소를 방문해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후보는 "동료들이 멍든 눈을 보고 놀라셨지만, 오히려 '액땜'한 것이라며 기운을 북돋워 주셨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자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멍이 사라지는 데 며칠 걸리겠지만,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 선거 운동은 멈추지 않겠다"며 다짐했다.


지지자들은 SNS 댓글을 통해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하루빨리 쾌차하시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조 후보는 오는 14일 오전 평택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예정된 유세 일정은 차질 없이 소화한다는 방침이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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