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공 AI 상담 사업 강화…AICC 솔루션 CSAP 5년 연장

파이낸셜뉴스       2026.05.14 10:19   수정 : 2026.05.14 09:23기사원문
400여개 기업에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KT가 오는 2031년까지 공공 분야에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 사업을 지속한다. 클라우드형 구독 서비스 기반 AI 고객센터(AICC) 솔루션 '에이센'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갱신하면서다. KT는 공공기관 대상 AICC 도입 기반을 지속 강화하고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4일 KT에 따르면 CSAP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제도다. 국가·공공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보안 요건 충족 여부를 평가하고 인증한다.

KT는 지난 2021년 4월 해당 서비스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표준 등급 인증을 받았다. 올해 갱신 심사를 거쳐 CSAP 인증을 연장했다. 이번 갱신으로 5년간 인증 유효기간이 늘어났다.

KT는 현재 CSAP 인증을 바탕으로 국세청, 통계청, 광주광역시청 등 60여 개 공공·행정기관의 자주 묻는 질문(FAQ) 안내를 진행한다. 또 당직·민원 등의 업무에 KT 에이센의 AI 보이스봇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30여개 금융사를 포함해 400개 이상의 기업에 AICC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KT는 AICC 운영 역량과 고객 레퍼런스를 활용해 AI 기반 상담 서비스의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진형 KT AX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이 KT의 AI 상담 서비스를 안심하고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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