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AI, 국산 AI 반도체 적용 확대…사업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5.14 10:07   수정 : 2026.05.14 10: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폴라리스AI가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온디바이스 AI와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선다.

폴라리스AI는 지난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DEEPX) 본사에서 개최한 '국산 AI 반도체 활용현장 및 간담회'에 주요 수요 기업으로 참석했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 확산에 따른 차세대 반도체 수요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 환경이 확대되면서 저전력, 저지연 기반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 업계 관심이 집중됐다.

폴라리스AI는 현재 딥엑스의 NPU를 활용해 산업 현장 특화 엣지 디바이스 기반 비전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네트워크 의존도를 낮추고 현장에서 실시간 객체 인식과 이상 탐지가 가능한 온디바이스 환경 구축이 핵심이다.

산업용, 서비스 로봇이 현장 환경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엣지 단에서 실시간 AI 추론이 가능한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폴라리스AI는 국산 NPU를 유비테크 로봇에 적용해 작업 정밀도를 높이는 실증 작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협력사인 딥엑스는 저전력, 고효율 AI 반도체 기술을 보유한 국내 팹리스 기업으로, 지난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DX-M1' 양산을 시작했다.

폴라리스AI 관계자는 "국산 AI반도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레퍼런스 축적이 중요하다"며 "산업안전, 비전 AI,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산 NPU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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