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국힘 무공천 거창군수 선거 무소속 출마 선언
뉴스1
2026.05.14 11:49
수정 : 2026.05.14 11:49기사원문
(거창=뉴스1) 한송학 기자 = 이홍기 무소속 경남 거창군수 후보가 1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전날 후보들 간 경선 갈등을 겪어온 거창군수 선거구를 무공천 결정했다.
이어 "이후 법원에 재경선 결정 효력 정지 등 가처분 신청을 하고 판결을 기다렸지만 도당 공관위는 법원 판단이 나오기도 전 재경선을 강행했고, 이후 법원은 공관위의 잘못이 크다며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며 공천 과정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결국 후보 등록 하루 전 무공천이라는 결론을 내놓았다"며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거창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당초 국민의힘 거창군수 경선에는 구인모·김일수·박현섭·이홍기·최기봉 등 5명이 신청했고, 최초 경선에는 박현섭 제외 4명으로 진행됐다. 이후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나오면서 경선이 무효됐으며, 명부 유출 의혹 관련자들을 뺀 구인모·김일수 2명 재경선에서는 구 후보가 선정됐다. 재경선 대상에서 제외된 후보들은 법원에 경선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인용됐고, 결국 중앙당은 무공천 결론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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