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원주 PF사업장 점검…지방 주택업계 금융지원 강화

파이낸셜뉴스       2026.05.14 16:52   수정 : 2026.05.14 16:52기사원문
PF보증 사업장 점검·업계 간담회
"보증 지원 확대·현장 애로 반영"

[파이낸셜뉴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방 주택사업자들과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HUG는 14일 강원 원주시 소재 PF보증 사업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주택사업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PF보증 지원 확대와 함께 지방 주택시장 침체, 공사비 상승, 금리 인상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 의견을 듣고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는 정부의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에 맞춰 분양보증과 PF보증, 정비사업보증 등 주택 건설 관련 보증 공급 규모를 향후 5년간 연간 100조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PF시장 자금 경색 상황에서도 정부 목표치인 22조원을 넘어선 28조4000억원 규모의 PF보증을 공급하며 시장 안정 지원에 나섰다.

이와함께 중동발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PF보증 보증료 인하와 보증 요건 완화 특례 기간 연장도 추진 중이다.

한편 최근 세종시에서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가진 최 사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현장을 찾아 사업자와 국민 목소리를 듣고 제도개선으로 연결해왔다"며 "단순한 보증기관을 넘어 국민 주거안정을 종합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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