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전자, 김정태 前 하나금융 회장 등 사외이사 후보 3인 영입

파이낸셜뉴스       2026.05.15 08:18   수정 : 2026.05.15 08:18기사원문
6월 1일 임시주총 선임 확정



[파이낸셜뉴스] 빛과전자가 신규 사외이사 후보 3인에 대한 면면을 공개했다.

금융·법률·IT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인사들이 후보군에 포함되면서 향후 기업 경쟁력 제고와 투명경영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금융권 거물로 꼽히는 김정태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15일 빛과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사외이사 후보로 이름을 올린 김정태 전 회장은 국내 금융권을 대표하는 전문경영인으로 꼽힌다.

하나금융그룹 회장 재임 당시 글로벌 사업 확대와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며 그룹의 성장을 견인한 바 있다. 풍부한 경영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빛과전자의 중장기 전략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그는 지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하나금융 회장을 지내며 4 연임에 성공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김 전 회장은 재직기간 동안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조기 통합 등을 진두지휘했다.

또 다른 후보인 이광범 변호사는 기업 법무와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다양한 기업 자문 경험을 통해 법률 리스크 관리와 지배구조 개선에 강점을 보여왔다.

이와 함께 후보에 오른 채규철 전 씨큐어넷 회장은 정보보안 및 IT 산업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디지털 전환과 보안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IT·보안 분야의 전문성이 회사의 미래 신사업 추진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사외이사 후보 구성이 금융, 법률, IT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평가했다.

빛과전자는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경험을 갖춘 인사들을 통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 3인은 오는 6월 1일 예정된 빛과전자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이 확정된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