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
파이낸셜뉴스
2026.05.15 09:35
수정 : 2026.05.15 09:35기사원문
소득하위 70% 시민 1인당 15만원 지급...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다.
이번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대상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소득하위 70% 시민으로, 1인당 15만원이 지급된다.
앞서 정부는 2026년 3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가구 합산액 기준으로 소득하위 70%를 선별하고,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원 초과 또는 금융소득 2000만원 초과 가구 등 고액 자산가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지난 1차 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한부모가족도 이번 기간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누리집과 앱, 자동응답시스템(ARS), 연계 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등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광주지역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유소는 연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시민들은 16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누리집 등을 통해 지급 대상 여부와 신청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카드사 누리집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광주시는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지속 운영한다. 시민이 자치구 담당 부서에 유선으로 신청을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접수를 지원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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