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 독일 FSD와 첨단차 검사기술 협력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5.15 14:23
수정 : 2026.05.15 11:13기사원문
AI 검사기술·차량 SW 공동 개발
국제기준 공조…자율주행 안전 강화
15일 TS에 따르면 공단은 전날 세종자동차검사소에서 FSD와 '첨단차 검사기술·전략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미래 모빌리티 운행 안전 확보와 '비전 제로(Vision Zero·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실현을 공동 목표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첨단차 검사기술 공동 개발 △미래 자동차검사 전략 수립 △국제기구 공동 대응 △논문·연구자료 발간 및 전문가 교류 등이 담겼다.
양 기관은 유엔 유럽경제위원회 자동차기준조화포럼(UNECE WP.29)과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등 국제기구에서도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국제 기준 제·개정 대응에 나선다.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와 자율주행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차량 검사 체계도 기계 중심에서 소프트웨어·데이터 기반으로 전환되는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차량 무선 업데이트(OTA) 기능 확대에 따라 검사기술 고도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TS와 FSD는 지난 2018년 첫 업무협약 이후 기술포럼 6회, 방문 기술협의 10회 등을 진행하며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협약에서는 기존 전자제어 안전장치(ECSS)·ADAS·전기차 분야 협력에 더해 차량 시스템 SW 검사와 AI 기반 검사 방안, 검사 데이터 활용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넓혔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SDV와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해 첨단차 운행 안전 확보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FSD와 함께 첨단차 검사기술 연구개발을 고도화하고 안전한 모빌리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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