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감금된 거 같아요"…경찰, 지인 여성 납치한 50대 체포

파이낸셜뉴스       2026.05.15 14:30   수정 : 2026.05.15 14:30기사원문
납치·감금 혐의
"구속영장 신청 여부 검토"

[파이낸셜뉴스] 지인인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하고 감금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전날 오후 10시10분께 50대 남성 A씨를 납치·감금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평소 일면식이 있던 여성을 납치하고 차량에 감금한 상태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오후 9시45분께 피해 여성의 동생으로부터 '언니가 감금된 것 같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A씨의 차량을 추적했다. 추적 약 25분 만에 노원역 근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술을 마시거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여성은 다친 곳 없이 귀가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yseo@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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