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로이드 비중 강화" 앤씨앤, 영업이익 올리며 흑자 전환
파이낸셜뉴스
2026.05.15 14:33
수정 : 2026.05.15 14: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앤씨앤이 올해 첫 분기 성적표에서 영업이익을 올리며 흑자 전환을 일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앤씨앤이 올해 1·4분기 거둬들인 매출은 별도 기준 162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3억원, 당기순이익 2억원을 올리면서 전년 동기 적자에서 나란히 흑자로 돌아섰다.
앤씨앤은 오랜 기간 블랙박스 제조자개발생산(ODM) 위주로 사업을 운영해왔다. 지난 2024년에는 자체 블랙박스 브랜드 '뷰로이드'를 선보인 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독자 브랜드는 ODM 제품과 비교해 마진율이 2∼3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북미 시장을 목표로 출시한 '뷰로이드 대시캠'이 현지에서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AI 기반 대형 트럭용 사각지대 사고예방 제품인 '뷰로이드 CV' 판매가 꾸준히 증가한다.
앤씨앤은 올해 뷰로이드 매출 비중을 20% 이상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내년에는 관련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북미 시장 확대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용 안전 솔루션 사업 강화 등을 통해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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