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304억원…전년 대비 47.6% ↑

파이낸셜뉴스       2026.05.15 16:10   수정 : 2026.05.15 15: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B증권은 올해 1·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302억원, 당기순이익 304억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4.9%, 47.6% 증가한 수치다.

DB증권은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연결 기준 고객예탁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120조원을 기록했다.

전 부문이 모두 성과를 낸 가운데 주식시장 활황에 힘입어 자산관리(WM) 부문도 높은 수익성을 냈다. 별도 기준 WM 영업수익은 올해 1·4분기 572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296억원) 대비 93.2% 증가한 수치다.
연결 기준 수수료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어난 811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자회사인 DB저축은행과 DB자산운용의 수익성 개선이 더해졌다.

DB증권 관계자는 "2년 연속 우리사주 취득 지원제도를 시행해 회사와 임직원의 동반 성장의 고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며 "주주환원율 40% 초과 달성과 고배당기업 분리과세 요건 충족을 통해 주주환원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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