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세계인의 날 기념 다문화 축제 용인서 열려
뉴시스
2026.05.16 13:10
수정 : 2026.05.16 13:10기사원문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16일 시청 광장에서 '제19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국경을 넘어 하나 되는 다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용인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다름이 모이면 더 큰 우리가 됩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축제는 양지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용인대 태권도학과의 시범 공연, 라이브 재즈,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시는 세계문화체험, 다문화가족 체험 구역 등을 중심으로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산악연맹, 경찰, 소방 등 다양한 기관과 함께 36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아프리카 케냐 젬베, 몽골 활 쏘기·말 타기, 한국 연 만들기, 캐나다 크로키놀, 일본 히나마츠리, 멕시코·러시아·페루 전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는 약 3만6000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며,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cale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