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군·나이지리아군, 합동작전으로 전세계 IS 2인자 제거"
파이낸셜뉴스
2026.05.16 13:42
수정 : 2026.05.16 13: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의 합동 군사작전을 통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2인자를 제거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 게시물에서 "오늘 밤 내 지시에 따라 용감한 미군과 나이지리아군이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테러리스트를 전장에서 제거하기 위해 세심하게 계획된 매우 복잡한 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더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테러로 위협하지 못하고, 미국인을 표적으로 삼는 작전 계획에도 도움을 주지 못할 것"이라며 "그의 제거로 IS의 글로벌 작전은 크게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의 공격이 자주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기독교인들이 박해받고 있다며 군사적 개입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이에 미군은 지난해 12월 25일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나이지리아군과 공조해 나이니지라 내 IS 거점을 공습하기도 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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