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부산서 FAO 국제수산법 훈련과정 열려

파이낸셜뉴스       2026.05.17 11:33   수정 : 2026.05.17 11: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으로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부산에서 11차 국제 수산법 국제 훈련 프로그램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발도상국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해양법과 국제수산법, 수산 분야 협력(거버넌스), 감시·통제·감독(MCS), 법 집행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사례 연구와 모의재판 등 실무 중심 교육도 병행한다.

이번 과정에는 한국 전문가가 국제 강사진으로 참여, 주요 과목(모듈)을 강의한다. 해당 훈련에는 FAO가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전문가만이 강사로 참여할 수 있다.


FAO는 현재 한국의 부산, 스페인의 비고(Vigo), 몰타(Malta)를 국제 훈련 거점으로 운영한다. 국제 수산 규범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신재영 국제협력정책관 직무대리는 "이번 과정은 한국이 국제 수산 협력체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FAO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국제 수산 역량 강화와 규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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