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쪽은 이겼다고 김칫국, 한쪽은 졌다고 체념"
뉴시스
2026.05.17 13:19
수정 : 2026.05.17 13:19기사원문
"개혁신당, 새로운 정치 혁신의 바람 일으킬 것"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은 법과 제도의 장벽이 아무리 높을지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이곳저곳에서 새로운 정치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 대표는 "유권자들은 소음 없는 선거판에 남겨졌다"며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무성영화다. 포스터는 붙어 있지만 목소리가 없다. 보수정치가 지금 이 선거에서 드러눕는다면, 다음에 일어설 자리는 없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개혁신당은 직전 선거에서 일정한 득표율을 증명한 법적 요건을 갖췄는데도 이번 지방선거 토론회 곳곳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99만원 선거운동으로, 면접비 없는 시스템 공천으로, AI(인공지능) 사무장으로, 발로 뛰는 정치로 이 조용한 선거판에 어떻게든 균열을 내려고 온갖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고 있는데, 제1야당은 침묵으로 3류 무성영화의 조연을 자처하고 있다"고 썼다.
이어 "드러누운 채로 다음 총선을 기다린다면, 다음 총선은 더 크게 무너질 것이고 보수는 영영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며 "저와 개혁신당은 끝까지 뛰겠다. 거대 양당이 나눠 가진 이 무성영화에 소리를 넣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