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청래 테러 모의 의혹' 수사 착수…신변보호 조기 시행

파이낸셜뉴스       2026.05.17 14:41   수정 : 2026.05.17 14: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대상으로 한 테러 모의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민주당 측으로부터 수사 요청을 접수 받아 정 대표를 겨냥한 테러 모의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정 대표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도 실시한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SNS 단체대화방 등을 중심으로 정 대표를 상대로 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게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경찰에 수사 의뢰와 함께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강 대변인은 '정청래를 죽이자', '정청래 암살단 모집' 등 실체를 알 수 없는 SNS 단체방에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라 접수됐다"고 강조했다.

경찰청은 당초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오는 21일부터 적용하려 했던 후보자 신변 보호 계획을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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