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종 열사 모교 전북대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연합뉴스
2026.05.17 17:21
수정 : 2026.05.17 17:21기사원문
김종훈 부지사 "오월정신은 민주주의 뿌리이자 전북의 자부심"
이세종 열사 모교 전북대서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김종훈 부지사 "오월정신은 민주주의 뿌리이자 전북의 자부심"
기념식과 추모식은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을 주제로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5·18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최초 희생자로 공식 인정된 고 이세종 열사의 추모비에 헌화와 분향하고 오월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5·18 경과보고와 기념사, 이세종 열사 추모 영상 상영, 추모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헌화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지사는 기념사에서 "불의에 맞서 뜨겁게 타올랐던 오월 정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든든한 뿌리가 됐다"며 "첫 희생자인 이세종 열사와 도민이 보여준 정의로운 기개는 전북도의 자부심이자 이어가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월의 정신은 오늘의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며 "전북도는 민주화운동 가치를 온전히 보존하고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에서는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5·18 사진전, 학교별 추모행사, 학술제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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