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장동혁, 광주 5·18 기념식 참석…'민심다잡기''외연확장'
뉴스1
2026.05.18 06:04
수정 : 2026.05.18 06:04기사원문
2026.5.16 ⓒ 뉴스1 유경석 기자
정 대표는 이날 한병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기념식에 앞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임택 광주 동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 회의를 열 계획이다.
정 대표는 전날(17일)부터 전북을 찾아 박지원 군산·김제·부안을 보궐선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 바 있다.
특히 정 대표는 "당정청이 원팀 원보이스로 움직여야 모든 일에서 효과적, 효율적"이라며 "그러면 당연히 전북도지사도, 기초 단체장도, 광역·기초의원도 민주당"이라고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를 지원사격했다.
전북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텃밭으로 꼽힌다. 그러나 김 후보가 경선 과정에서 '대리비 지급' 논란으로 제명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가자 정 대표와 한 원내대표가 번갈아 호남을 찾아 이 후보에 힘을 싣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이날 광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강원 필승결의대회 참석을 위해 서울시청에서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 주최로 열리는 서울 기념식을 찾는다.
장 대표는 지난해 11월 당대표 취임 후 첫 호남 일정으로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에 나섰으나, 지역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발에 밀려 발길을 돌려야 했다.
장 대표는 지난 16일 전북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매일 수모를 당하면서 이 어려운 당을 지키고 계신 동지들이 있는 호남을 저는 외면할 수 없다"며 "민주당이 전부 장악하고 있는 호남에 국민의힘이 진정성을 보인다면 민주당 정치인들도 움직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용태·우재준·이소희·조지연 의원 등 국민의힘 30대 초선 의원들도 광주 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서왕진 원내대표도 이날 광주를 향한다. 서 원내대표는 전날부터 광주 광산을 배수진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았다.
아울러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되는 오는 21일부터 이뤄질 예정이었던 여야 대표에 대한 경찰 신변보호 조치도 앞당겨질 예정이다.
민주당은 정 대표에 대한 집단적인 테러 모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당 차원에서 경찰에 수사 의뢰와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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