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與 폭주 막기엔 국힘 부족…국민이 오만 심판해야"

뉴스1       2026.05.18 09:22   수정 : 2026.05.18 09:22기사원문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5.18 ⓒ 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조유리 박기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공소취소 등 여권의 폭주를 견제할 능력이 부족했다며 6·3 지방선거를 통해 부족함을 채워달라고 호소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마침내 대통령 한 사람의 범죄를 없애기 위해 국가의 권력을 총동원하는 공소 취소를 강행하겠다고 한다"며 "국민의힘이 부족했다.

저희가 이런 독주를 견제하기에는 의석수도 모자랐고, 능력도 모자랐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희의 부족함을 국민 여러분께서 채워주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국민께서 내려주시는 강력한 경고만이 정권이 폭주를 막아 세우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앞으로도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더 심하게 폭주하길 바라는 국민은 없으실 것"이라고 했다. 이어 공소취소, 전월세값 폭등, 환율 상승 등을 바라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며 "그렇다면 기호 1번이 답이 아닌 것은 명확하다"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권의 독주를 견제해 주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여당의 오만을 심판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 폭정을 막아달라"고 했다.

그는 "민주당이 매일 우리 당에 대해서 보수 품격을 운운하며 공격하고 있다"며 "그런데 주취 폭력의 정원오(서울시장 후보), 까르띠에 시계의 전재수(부산시장 후보), 세천년 NHK 우상호 후보(강원지사 후보) 등등 민주당 후보들에게서 진보의 품격, 집권여당의 품격을 찾아볼 수 있느냐. 이렇게 무능하고 품격 없는 사람들을 공천한 민주당의 오만함을 이번 선거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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