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마, ECM 스킨부스터 '아디떼' 앞세워 재생의학 시장 확대

파이낸셜뉴스       2026.05.18 10:28   수정 : 2026.05.18 10:28기사원문
피부 구조 복원·재생 초점 맞춘 ECM 기반 제품
미용 넘어 흉터 개선·조직 재생 등 치료 영역 확장 기대

[파이낸셜뉴스] 제테마가 세포외기질(ECM) 기반 스킨부스터 '아디떼(ADITE)'를 통해 재생의학 중심 사업 확대에 나선다. 기존 미용 에스테틱 사업을 넘어 피부 재생과 조직 복원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8일 제테마에 따르면 제테마는 인체 조직 유래 무세포 동종진피(hADM) 기반 스킨부스터 아디떼를 앞세워 재생의학 포트폴리오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아디떼는 피부 구조를 구성하는 ECM 핵심 성분을 직접 보충하는 방식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일반적인 스킨부스터가 피부 자극을 통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아디떼는 피부 조직의 구조적 복원과 재생 메커니즘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등 피부 탄력과 구조 유지에 필요한 주요 성분이 포함됐다. 또한 약 7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 입자 설계 기술을 적용해 피부층 내 균일한 분산 효과와 자연스러운 시술 결과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아디떼가 단순 미용 시술을 넘어 흉터 개선과 조직 재생 등 의료적 활용 가능성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CM 기반의 고함량 재생 성분을 바탕으로 피부 복원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향후 재생 치료 분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제테마는 기존 필러·보툴리눔 톡신 등 에스테틱 제품군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스킨부스터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재생의학 기반 제품 확대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도 나설 방침이다.

제테마 관계자는 "아디떼는 피부 재생과 구조적 복원에 초점을 맞춘 ECM 기반 스킨부스터"라며 "기존 영업 네트워크와 제품 포트폴리오 간 시너지를 활용해 시장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