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만신약 당뇨병 치료제로…임상 3상 투약 시작
연합뉴스
2026.05.18 17:10
수정 : 2026.05.18 17:10기사원문
혈당 조절 안 되는 제2형 환자 대상 임상 진행
한미약품, 비만신약 당뇨병 치료제로…임상 3상 투약 시작
혈당 조절 안 되는 제2형 환자 대상 임상 진행
한미약품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과 다파글리플로진으로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 병용 투약 시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평가할 방침이다. 3상 임상 종료 시점은 2028년으로 전망된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한미약품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기반으로 한 지속형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치료제다.
2015년 사노피에 기술 수출돼 당뇨병 치료제로 글로벌 개발이 진행됐으며, 2020년 권리 반환 후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을 이어오면서 한국형 비만 신약으로 임상을 확장해 왔다.
한미약품은 올해 하반기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멕시코 제약사와도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약품은 이외에도 근손실을 줄이면서 체중 감량 효능을 강화한 삼중 작용제 'HM15275' 등을 개발하고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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