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계기판에 등장한 스누피·찰리 브라운…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 韓 상륙

파이낸셜뉴스       2026.05.19 11:08   수정 : 2026.05.19 11:08기사원문
포켓몬·뽀로로·잔망루피 이어 캐릭터 테마 확대

[파이낸셜뉴스] 세계적인 만화 캐릭터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현대차 차량 화면에 등장한다.

현대차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피너츠 월드와이드(피너츠)와 협업해 △스누피 유니버스 △찰리 브라운 앤 프렌즈 △로드 트립 등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을 19일 국내 출시했다.

피너츠는 만화가 찰스 M. 슐츠가 1950년 10월부터 2000년 2월까지 연재한 미국의 인기 만화다.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7개 신문에 실린 4컷 만화로 시작해 TV 시리즈와 극장판 영화 등으로 제작됐다. 슐츠가 별세한 2000년에는 전 세계 75개국에 21개 언어로 번역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먼저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국내에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테마를 적용하면 12.3인치 디스플레이 2개로 구성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에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이 등장한다. 시동을 켜고 끌 때에는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이용 시에는 카드 형태로 캐릭터를 볼 수 있다. 현대차는 올해 2월 포켓몬 테마를 출시한 데 이어 4월 뽀로로·타요·잔망루피 테마를 선보이며 캐릭터 협업 테마를 잇달아 확대하고 있다.

적용 차종은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아이오닉 6 등이다.
향후 무선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ccNC가 적용된 차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구매는 '마이현대' 앱에서 대표 차량을 등록한 뒤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할 수 있다. 가격은 2만9900원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