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中 시장, 결국 다시 열릴 것"…엔비디아, 대중 규제 완화 기대감
뉴시스
2026.05.19 09:39
수정 : 2026.05.19 09:39기사원문
황 CEO, 트럼프 방중 동행 뒤 중국 사업 낙관론 이번주 실적 발표 발언에도 관심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뒤 중국 시장 재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18일(현지 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황 CE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이 결국 미국 반도체 업체들에 다시 열릴 것이라 믿는다"며 "시간이 지나면 시장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중국의 최첨단 AI 기술 발전을 제한하기 위해 첨단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장비에 대한 수출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이를 자국 산업 견제로 규정하며 반도체 자립 기조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미·중 정상회담에서 AI와 첨단 기술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회담에서 엔비디아 H200 칩 판매 재개와 관련한 즉각적인 합의는 도출되지 않았다. 양국 간 구조적 무역 합의나 대규머 사업 계약 발표 역시 없었다.
한편 시장의 관심은 20일 장 마감 후(한국 시간 21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쏠리고 있다. 황 CEO가 이번 방중에서 논의된 중국 사업과 AI 반도체 수출 문제에 대해 추가 언급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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