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분기 GDP 0.5% 성장…2분기 연속 성장세

파이낸셜뉴스       2026.05.19 14:41   수정 : 2026.05.19 14: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19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1·4분기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성장률이 0.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연율로 환산했을 때는 2.1%였다. 이로써 일본의 실질 GDP는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했다고 알려졌다.

이와 관련,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개인 소비와 설비 투자, 공공 투자 등 일본 국내 수요 항목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수출 증가도 성장률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중동 전쟁과 관련해선 내각부가 "이번 1·4분기 GDP 성장률에 이란 정세의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현지 공영 NHK는 "향후 영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닛케이 역시 "2·4분기에는 악화된 중동 정세의 영향이 드러날 것"이라며 "저성장을 피할 수 없다는 견해가 많다"고 전망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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