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카이치, 韓日 정상회담 참석차 출국 "에너지 협력 논의"
파이낸셜뉴스
2026.05.19 10:55
수정 : 2026.05.19 10:57기사원문
日 다카이치 총리, 19일 오전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출국
이날 경북 안동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3번째 정상회담
"양국 관계 안정적으로 발전,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파이낸셜뉴스]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19일 오전에 도쿄 하네다 공항을 출발, 한국으로 향했다. 다카이치의 방한 일정은 1박 2일로 알려졌으며 이날 경상북도 안동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는 19일 오전 도쿄 총리 관저에서 공항으로 향하기 전에 기자들과 만나 "한국을 방문해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카이치는 "이런 상황에서 양국 정부는 일한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의사소통하기로 했고 이번 방문도 그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중동과 인도·태평양을 비롯해 현재의 엄혹한 국제정세에서 양국 정부의 협력과 일한 관계 발전을 향한 방향성에 대해 이 대통령과 논의를 깊게 해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카이치는 동시에 한국과 중동 정세에 따른 에너지 협력 방안도 충분히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카이치는 19일 오후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 1월 다카이치의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했다. 두 정상의 공식 회담은 지난해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올해 1월에 이어 3번째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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