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경기 후 쓰러진 동료 심폐소생술로 구한 코레일 직원
파이낸셜뉴스
2026.05.19 13:58
수정 : 2026.05.19 13: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소속 직원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동료의 목숨을 심폐소생술로 지켰다.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직원 A씨가 야구동호회 경기 후 귀가하던 중 주차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김모 코레일 사업소장 외 2명은 119에 신고하고 약 10분간 교대로 가슴 압박을 하는 등 응급조치했다.
A씨는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치료 과정에서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으나, 초기 심폐소생술과 의료진의 신속한 대응으로 뇌 손상 없이 무사히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태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반복된 사내 안전교육이 실제 응급상황에서 빛을 발한 사례"라며 "직원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uni@fnnews.com 백창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