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참여성장펀드 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가입 시 유의사항은
파이낸셜뉴스
2026.05.19 16:30
수정 : 2026.05.19 16:29기사원문
1인 연 가입한도 1억원
최소 가입한도는 판매사별로 10만~100만원
세제혜택 원하면 ISA 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 준비
[파이낸셜뉴스] 60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오는 22일부터 10개 은행과 15개 증권사에서 3주 간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5년 만기 환매금지형인 고위험 투자상품(1등급)으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금융위원회는 국민참여성장펀드에서 국민투자금의 20%에 대한 손실을 재정이 우선 부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금융위는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가입 관련 주요 문의사항(FAQ)을 배포했다.
우선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서민전용 판매물량을 포함한 전체 6000억원 물량을 동시에 온라인과 영업점에서 판매하며, 전체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서민전용 판매물량은 1200억원으로, 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종합소득 3800만원 이하) 국민에게만 판매된다. 다만 2주 동안 판매되지 않은 서민전용 물량은 전 국민 대상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1인당 연간 가입한도는 1억원이다. 최소 가입한도는 10만원~100만원으로 판매사별로 다르다. 세제혜택을 받지 않는 일반계좌로 가입할 경우 1인당 가입한도는 3000만원으로 제한된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적립식 투자 상품이 아니라 투자금을 일시금으로 납입해야 한다. 5년 동안 환매도 불가능하다.
국민참여성장펀드에 제공되는 세제혜택을 받으려면 가입 시 개인자산관리종합계좌(ISA) 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상품에 가입하기 전에 국세청 홈택스나 민원24, 세무서에서 미리 발급받으라는 조언이다.
온라인으로 가입할 경우 소득확인증명서 실물서류 대신 발급번호로 대체 가능한지 여부는 판매사에 확인해야 한다. 15세 이상 19세 미만의 국민의 경우 소득금액증명원이 필요하다.
국민참여성장펀드는 국민이 미래 성장산업 육성에 참여하는 점을 고려해 정부재정이 자펀드에 후순위 출자자로 참여, 자펀드별로 20% 내에서 손실을 우선 부담토록 했다.
다만 금융위는 정부 재정이 개인별 투자금액의 20%를 손실 보전하는 구조가 아니라고 설명했다.
국민참여성장펀드의 총결성액은 △국민투자금 6000억원(선순위) △후순위 출자분 재정 1200억원(국민투자금 20%) △투자운용 담당 10개 자펀드 운용사 시딩투자금(후순위)를 모두 합산한 금액이다.
총결성액은 자펀드 10개로 나눠서 운영되고, 자펀드별로 배분된 후순위 출장금(정부 재정과 운용사 시딩투자금)이 해당 자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하면 국민투자금에 우선해 손실을 부담한다.
여기서 재정은 국민투자금의 20%에 대한 손실을 우선 부담하는 후순위 출자로, 개별 자펀드 규모가 1212억원(국민투자금 1000억원 + 재정 200억원 + 자펀드 운용사 시딩투자 12억(1%))일 경우 국민투자금 1000억원의 20%인 200억원에 대한 손실을 우선 부담한다. 전체 결성액인 1212억원의 20%인 242억원까지 부담하지 않는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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