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새벽배송 열리나
파이낸셜뉴스
2026.05.19 18:14
수정 : 2026.05.19 18:14기사원문
국회 산자위, 법안소위 회부
마스가 지원법도 심사 시작
더불어민주당 주도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 마스가(MASGA) 지원 법안 심의가 본격화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대형마트 심야 영업을 일부 허용하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과 한미 조선산업 협력 지원 특별법안 등 111건 법안들을 상정해 법안심사소위에 회부했다.
먼저 김동아 민주당 의원 대표발의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은 전자상거래를 위한 포장·반출·배송에 한해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내용이다.
당정이 합의한 지 3달이 지난 후에야 소위 심의에 들어간 배경에는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있다. 전국상인연합회(전상연)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을 비롯한 소상공인 단체들이 들고 일어나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부가 상생안을 마련키로 하면서 미뤄졌다. 6월 지방선거를 마친 후 민주당 주도 산자위 심의를 통해 속도를 낼 전망이다.
허성무 민주당 의원 발의 한미 조선산업 협력 지원 특별법안은 마스가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안이다. 한미 조선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구역을 지정하고 기금을 설치해 인프라와 자금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 같은 날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대선공약이자 민주당의 지방선거 공약인 햇빛소득마을 조성을 위한 전기사업법과 분산에너지특별법 개정안 등이 통과됐다.
uknow@fnnews.com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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