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AI 기반 영상분석 기술 공개

파이낸셜뉴스       2026.05.19 18:15   수정 : 2026.05.19 18:14기사원문
국제 방송·미디어 전시회 참여
차세대 통신 융합 기술도 선봬

서울시립대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방송 영상의 화면 전환 시점을 분석하는 기술을 선보였다.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 따르면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KOBA 2026)'에 참여해 AI 기반 방송 영상 분석 및 차세대 통신 융합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사업단의 PBL 기반 정규 교육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PBL은 학생들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며 배우는 문제 기반 학습 방식이다. 이번 과정에는 KBS 방송 기술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이 방송 제작 현장의 과제를 기술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줬다.

주요 전시 기술은 'AI 기반 얼빡직캠 샷 전환 시점 분석'이다. 음악 방송 영상에서 얼굴 클로즈업 장면의 전환 시점을 AI가 분석하는 기술이다.
AI는 음악의 비트와 온셋 등 음향적 타이밍뿐 아니라 손이나 마이크에 얼굴이 가려지는 상황까지 인식해 적절한 화면 전환 시점을 찾아낸다. 전시 현장에서는 AI 객체 인식 기술과 차세대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실시간 방송 자동화 시스템도 함께 소개됐다.

김영길 서울시립대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이번 전시는 AI 영상 분석과 차세대 통신 기술이 실제 방송 제작 환경에서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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