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2세 준비 돌입…시험관 시술 결심
뉴시스
2026.05.20 10:25
수정 : 2026.05.20 10:25기사원문
19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송지은은 "사실 내가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
이어 "그래서 나는 결혼하면 진짜 아기를 빨리 낳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에게 좋은 어른이 돼 주고 싶었다. 근데 전에 대화를 나눠봤을 때 남편의 부담감이 심한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이 대답을 주저하는 걸 보고 '아직 해결되지 못한 부담감이 있구나' 싶어서 내가 몰아붙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아이는 두 사람이 키우는 거니까"라 했다.
박위는 "솔직히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됐다. 육아할 때 육체적인 도움이 못 되는 상황들이 상상이 되더라. 생각이 많아지니 내가 막 도망갔던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 "두려웠다. 내가 아이를 낳았을 때 사소한 것부터 걱정이 됐다. 내가 과연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줄 수 있을까? 아이를 온전히 안전하게 안을 수 있을까?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달려갈 수 있을까? 하는 수많은 생각들이 저를 옭아맸다"고 했다.
아울러 "제 육체적인 제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육아할 때 지은이가 저보다 더 힘들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힘들었다. 생각할수록 미안해지고 그래서 2세 계획에 대한 대화를 애써 피했다"고 했다.
다만 그는 지인들의 격려에 힘을 내게 됐다며 "내가 사랑으로 키우면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충분히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아기 시술을 결심했다고 밝혔고, 송지은은 "저희는 시험관 시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시기를 결정해서 시작할 수 있었다. 결과는 예측할 순 없지만 설레는 마음으로 도전하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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