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지원금 1300만명 신청…지급액 3조원 넘었다

파이낸셜뉴스       2026.05.20 12:02   수정 : 2026.05.20 12:02기사원문
1·2차 누계 신청률 36.7%…1차는 93%, 2차는 31.2%



[파이낸셜뉴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자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 2차 지급 신청이 시작된 뒤 이틀 만에 전체 지급대상자의 36.7%가 신청을 마쳤고, 누적 지급액은 3조원을 넘었다.

2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9일 자정 기준 고유가 피해지원금 1·2차 누계 신청자가 총 1319만1343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체 지급대상자 3592만9596명 가운데 36.71%가 신청한 것이다. 누적 지급액은 3조739억원이다.

1차 대상자는 총 300만5000명이 신청해 대상자 대비 신청률이 93.0%에 달했다. 지급액은 1조7067억원이다. 2차 대상자는 1018만6000명이 신청했으며 신청률은 31.2%, 지급액은 1조367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신청률은 전남이 41.81%로 가장 높았다. 전북은 39.72%, 부산은 39.19%, 광주는 38.98%, 대구는 38.19%를 기록했다.
반면 경기 34.36%, 제주 34.82%, 세종 35.73%, 충남 35.97% 등은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852만3471명으로 가장 많았다.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신청자는 219만9695명, 선불카드는 217만4812명, 지류 지역사랑상품권은 29만3365명으로 집계됐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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